2026.06.20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39 당신께서 당신의 종과 맺으신 계약을 파하시고 그의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40 그의 방어벽들을 모두 파괴하시고 그의 요새들을 페허로 만드셨으니
41 지나가는 모든 자가 그를 략탈하여 그가 자기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되였습니다
42 당신께서 그의 원쑤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의 모든 대적을 기쁘게 하셨으며
43 더 나아가 그의 칼날을 무디게 하시고 전투시에 그를 서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44 당신은 그의 손에서 규를 거두시고 그의 보좌를 땅에 던지셨으며
45 그의 젊음의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습니다 (셀라)
[오늘의 기도] 북한의 깨어진 가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고난의 행군 때 북한의 가정이 무너졌습니다. 식량을 구하러 나간 엄마 아빠가 탈북해서 돌아오지 않으니까 가정이 깨지고, 아이들이 꽃제비로 내몰렸습니다. 또 아이들은 봄에는 모내기 전투를 하고, 여름방학에는 한두 달 농촌 동원을 나갑니다. 이런 강제노동뿐 아니라 꼬마계획과제라고 학교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 즉 인민군대 동피에 들어가는 토끼 가죽이나 파철, 파지, 공병 등을 수시로 내라고 합니다.” 무너진 가정, 강제 노동, 무리한 과제 등 북한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한다.
“그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벗겨지고 그의 멍에를 네 목에서 벗기시니 살이 쪄서 멍에가 부서질 것이다” 이사야 10장 2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가정과 어린이들을 올려드리며 그들에게 지워진 멍에가 부서지기를 간구합니다.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을 한 달 이상 모내기 농촌 지원에 동원하는 악이 그치게 하옵소서. 또한 학교에서 ‘꼬마계획과제’라는 명목으로 과도하게 과제를 부과하는 제도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굶주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깨어진 북한의 가정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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