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89편 27~37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7 내가 그를 맏배 아들로 삼고 지상의 임금들 중 가장 높은 자로 만들 것이다
28 또 내가 그를 위하여 나의 인의를 영원히 지킬 것이니 그와 맺은 나의 계약이 굳게 설 것이며
29 내가 그의 계보를 영원히 이어지게 하여 그의 보좌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라
30 만일 그의 후손이 나의 률법을 버리고 나의 규례대로 행하지 않으며
31 나의 법규를 어기고 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32 그때에는 내가 막대기로 그들의 죄과를 벌하고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징벌하리라
33 그러나 나는 그에게서 나의 인의를 다 거두거나 나의 성실을 없애거나
34 나의 계약을 어기거나 내 입술에서 나간 말을 변경하지는 않으리라
35 최종적으로 내가 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였으므로 내가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니
36 그의 계보는 영원히 이어지고 그의 보좌는 내 앞에서 해 같이 지속되여
37 창공의 성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세워지리라 (셀라)

[오늘의 기도] 북한에 억류된 자들이 놓임받게 하소서

북한은 김정욱 선교사를 2013년, 김국기·최춘길 선교사를 2014년에 각각 억류한 뒤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지금까지 이들의 생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북한 억류 선교사의 가족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억류자들의 무사 귀환 문제를 대북 외교 의제의 우선순위에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사안을 경청하며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내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여호와께 호소할 것이니 내가 내 대적들에게서 건져지리라 사망의 줄이 나를 옭아매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휩쓸며 스올의 줄이 나를 휘감고 사망의 덫이 나를 막아도 내가 고난 중에 여호와께 아뢰고 나의 하나님께 도움을 호소하였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고 나의 울부짖음이 그의 귀에 닿았다” 시편 18편 3~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에 10년 넘게 억류된 선교사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로 부당하게 갇힌 자들이 놓임을 받게 하옵소서. 역경과 시련 중에도 그들의 믿음을 붙들어 주시고, 주의 뜻이 이루어져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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