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86편 11~17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1 여호와여, 나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시여 내가 당신의 진리 가운데 행하게 하소서 나에게 분렬되지 않은 마음을 주시여 내가 당신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온 마음으로 당신께 감사하며 영원토록 당신의 이름을 찬송하겠습니다
13 이는 나를 향하신 당신의 인의가 크고 당신께서 내 령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기 때문입니다
14 하나님이여, 무례한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랭혹한 자의 무리가 내 생명을 노리는데 그들은 당신을 모시지 않은 자들입니다
15 그러나 여호와여, 당신은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의와 성실이 풍성한 하나님이시니
16 내게로 돌이키시고 은혜를 베푸소서 당신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당신의 녀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17 나에게 당신의 은혜의 표지를 보이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그것을 보고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당신은 나를 돕고 위로하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열방을 치리하는 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북·중 평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측은 군사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시진핑은 “신시대 북·중 관계의 발전”을 언급하며 “외교, 법 집행, 군대 등 교류를 강화하자”라고 했다. 북중 정상회담에서 군대 분야 교류가 언급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미·일 군사 협력 강화, 한·미·일 안보 협력 확대, 대만해협 긴장 고조 속에서 중국이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중의 악한 도모가 그치고 열방의 주권자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당신께서 땅을 진동시켜 갈라지게 하셨으므로 땅이 흔들리니 그 틈을 메우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되니 우리가 원쑤를 치도록 어서 도움을 베푸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용감하게 행할 것이니 우리의 대적들을 밟을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60편 2, 11~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러시아에 이어 중국과도 군사 협력을 강화해 가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중의 악한 도모가 좌절되게 하시고, 온 열방을 치리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전쟁의 위협이 그치고 복음 안에서 남북이 하나 되어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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