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66편 10절~20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0 하나님, 당신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은을 단련하듯이 우리를 단련하셨습니다
11 당신은 우리를 그물 속으로 끌어들이시고 우리 등에 많은 짐을 지우셨으며
12 다른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딛고 달리게 하셨으며 우리가 불이나 물을 지나가면 당신께서 우리를 널찍한 곳으로 끌어내셨습니다
13 내가 태움제물을 들고 당신의 집에 들어가 당신께 나의 서원을 리행하겠습니다
14 이는 내 입술이 말한 것이며 내가 환난 중에 내 입으로 약속한 것입니다
15 내가 살진 짐승의 태움제물을 수양 제물의 연기와 함께 당신께 드리고 황소와 염소의 제물도 드리겠습니다 (셀라)
16 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 모두여,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이야기하리라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었고 나의 혀로 그가 높임을 받으셨다
18 내가 마음에 죄악을 품고 있었다면 여호와께서 듣지 않으셨으리라
19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이 들으셨고 내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셨다
20 하나님을 송축하라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셨고 나에게서 그의 인의를 거두지 않으셨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백성의 인권을 유린한 죄악을 회개합니다

10월 초, 탈북 성도인 한 일꾼의 가슴 아픈 비보를 접했다. 북한에 두고 온 가족 중 한 명이 자신의 탈북으로 인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는 것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도를 부탁하고 싶어도,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까 봐 숨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은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 탄압의 지극히 작은 사례에 불과하다. 북한 당국자들은 자신들이 경제를 망쳐 백성을 살 수 없는 지경에 몰아넣고, 어쩔 수 없이 탈북하는 주민들을 잡아들이고, 그 가족까지 정치범수용소에 몰아넣는 악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임금들이여 그것으로 족하니 폭력과 압제를 없애고 정당하고 의로운 것을 행하라 나의 백성 쫓아내기를 그치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르심이다” 에스겔 45장 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명령하시는 주님, 1945년 남북한이 분단되면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백성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고, 탄압하고, 핍박한 북한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북한의 수령정치와 공산주의사상에 조금이라도 위배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거나 처형한 북한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

이전 기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