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66편 1~9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기쁘게 웨치라
2 그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하고 찬양으로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3 또 하나님께 아뢰기를, 당신의 행적이 얼마나 경이로운지요 당신의 큰 능력으로 인하여 당신의 원쑤들이 당신께 복종하고
4 온 땅이 당신을 경배하며 찬양하고 당신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라 (셀라)
5 너희는 와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라 그가 인간 가운데서 이루신 업적은 참으로 경이롭다
6 그가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꾸시니 그들이 걸어서 강을 건넜고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였다
7 그가 자신의 권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고 그의 눈은 민족들을 계속 지켜보시니 반역자들은 스스로를 높이지 말라 (셀라)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를 찬양하는 소리가 들리게 하라
9 그는 우리의 생명을 보전하시며 우리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셨다

[오늘의 기도] 강대국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새 길을 찾게 하소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외교가 아니라 체제 생존을 위한 거래였다. 북한의 대중국 무역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5년 만에 양국 간 국제 여객열차가 재개되는 등 무역뿐 아니라 관광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인적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러시아 및 중국 의존 심화는 북한이 국제 규범에서 더 멀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외교적으로 고립된 북한에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과 변화의 여지가 더 커질 수 있다.” 본외 선교연구원 보고서에 정리된 내용으로 기도한다.

“화로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이여 그들이 말을 신뢰하고 많은 병거와 강한 기병을 신뢰하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우러르거나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 이사야 31장 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주님이 아닌 강대국을 의지하는 자들을 경고하신 하나님, 러시아와 중국에 기울어진 북한의 외교적 선택이 단기적으로는 해결책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깊은 종속을 낳을 뿐입니다. 러·중 의존이 북한 주민의 고통을 더욱 키우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전쟁터에 내몰린 북한 청년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북한이 강대국의 장기판 말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새 길을 찾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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