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19편 49~58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49 당신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당신은 내가 당신의 말씀에 소망을 두게 하셨습니다
50 당신의 말씀이 나를 살렸으니 이것이 내가 고난 중에 받은 위로입니다
51 교만한 자들이 한없이 나를 조롱하여도 내가 당신의 법을 떠나지 않았으며
52 여호와여, 내가 당신의 옛 규례들을 기억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53 당신의 률법을 버린 악한 자들로 인하여 뜨거운 분노가 나를 사로잡습니다
54 나의 순례의 집에서 당신의 법규가 나의 노래였습니다
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고 당신의 률법을 지키며
56 당신의 규범을 지킨 것이 나의 축복이였습니다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내가 당신의 말씀을 지킵니다
58 내가 전심으로 당신의 은혜를 간구하니 당신의 약속대로 나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오늘의 기도]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지어다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우상화는 체제 유지를 위한 핵심 수단이다. 동상, 영생탑, 모자이크 벽화 및 사적지, 초상화 등 전국에 약 14만 개 이상의 우상화 조형물과 선전물이 설치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체제 정당성을 과시하고 주민을 감시하며 사상을 통제하는 종교 형태의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체제에 저항하거나 반대하면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내가 너의 압제자들로 자기 살을 먹게 하고 포도주에 취하듯이 자기 피에 취하게 할 것이니 그때에 모든 육체는 내가 여호와 너의 구원자요 너의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임을 알리라 하신다” 이사야 49장 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북한에 김일성과 그 일가의 이름으로 세워진 14만 개 동상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질지어다. 김일성 생가 만경대를 비롯해 북한 전역에 세워진 70여 곳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가 사라지고 하나님만 높일지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의 인권을 말살하는 정치범수용소는 사라질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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