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78편 36~41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36 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 거짓을 말할 뿐,
37 그 마음은 하나님께 충성되지 않았고 그의 계약에 성실하지 않았다
38 그럼에도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 그들의 악행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으며 자주 진노를 참으시고 분노를 쏟지 않으셨다
39 이는 그들이 육신에 불과하고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 바람임을 그가 기억하셨음이라
40 얼마나 자주 그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반역하고 사막에서 그를 상심하시게 하였던가
41 그들이 거듭거듭 하나님을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격노케 하였다

[오늘의 기도] 남북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성령 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는 성경 번역이나 복음 전파를 막는 장벽이 되었다. 이것은 말씀 들을 기회를 차단하려는 사단의 전략과 닮았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언어 이질화를 통해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북한은 또한 언어를 통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중심의 세계관을 주입했다. 언어가 바뀌면 생각도 바뀌므로, 결국 거짓이 진리를 덮는 수단이 되었다. 이질화되고 분열된 북한 주민의 언어와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회복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본회 선교연구원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기도한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 그는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만 말하며 장차 림할 일을 너희에게 알려주시리라” 요한복음 16장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주민이 왜곡된 언어를 넘어, 성령의 역사로 말씀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구원 얻기를 간구합니다. 김일성 유일사상과 거짓 선전 언어가 무너지고, 하나님 말씀의 빛이 그 자리에 채워지게 하옵소서. 복음이 북한의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어 곳곳마다 전해지며, 북한 사람들이 복음을 자기 말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준비된 북한어 성경이 북녘 땅에 배달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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