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코로나19로 북한 내 정보 유입 통로 막혀

2021-02-04

“일년 넘게 이어진 북중 국경 봉쇄는 사회∙경제적 여파뿐 아니라 정보 유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식 무역과 밀수 등 인적∙물적 교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한국 드라마 등이 북한으로 유입될 통로까지 막혀 버렸다. 국경 지역에서 대체 수단을 모색해 보지만, 강력한 단속 탓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대북 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시기에는 인적∙물적 교류 없이 정보 전달이 가능한 라디오 같은 매체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 내용이다. 어떤 상황에도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내부로 계속 배달되고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다.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디모데후서 2장 8~9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음을 선포합니다. 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서 국경을 폐쇄하고 외부 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단속하는 현 상황으로 인해 성경을 배달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위축되지 않게 하옵소서. 배달 중인 성경이 안전하게 북한에 들어갈 길을 열어 주시고, 전도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여러 제약이 많은 가운데 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할 복음 방송 사역 또한 더욱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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