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중국 공장의 북한 노동자, 현대판 노예처럼 일한다

2020-11-24

“북한 노동자는 쉬는 날이 없고, 밖에 나갈 수도 없다. 휴식 시간도 거의 없이 하루 18시간 작업에 투입된다. 또 마음대로 공장을 이탈할 수도 없다. 이들은 북한 당국의 통제 속에서 국가를 위해 돈벌이를 하는데, 받은 급여의 70%를 북한 당국에 상납한다. 중국은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고, 북한 정권은 수백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영국 신문 가디언이 중국 단둥 공장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현대판 노예’라고 비판하며 그 노동 실태를 보도했다. 북한 해외 노동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기회가 생기고, 그들의 영이 소성케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편 19편 7절과 1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열악한 환경에서 현대판 노예와 다를 바 없이 일하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장시간에 걸친 노동과 임금 착취, 심한 감시로 힘들어 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기회가 생기게 하옵소서.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는 주의 말씀을 듣게 하사, 그 말씀에 부딪혀서 녹아지고 기쁨과 위로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북한 내부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 노동자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공급되어 많은 순금보다 더욱 사모할 만하며 송이꿀보다 더 단 말씀을 읽고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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