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외부 휴대폰 통화자 모조리 잡아내겠다

2020-11-26

“올 가을부터 각 세관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이 단행되면서 무역 관련 기관에서도 통화량이 상당히 줄었는데, 개인들이야 말해 뭐하냐고 할 정도로 전화하기가 힘들어졌다. 이처럼 외부 통화가 급감했지만 위(당국)에서는 외국과 통화하다 현장에서 발각될 경우 5년 교화형이 적용된다고 강조하며 마지막 비법 통화자까지 색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NK가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소식이다. 현장 급습, 전파 차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 통화를 규제하는 북한의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절박한 상황에 놓인 북한 주민을 건져 주시도록 기도한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107편 19~2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국경 봉쇄를 비롯한 지원 물자 거부 등으로 궁지에 몰린 북한 주민이 이제는 외부와 통화도 마음대로 못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들이 환난 날의 피난처이시요 요새이신 하나님을 의뢰하여 부르짖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고통에서 건져 주시고 말씀으로 고치시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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