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어려서부터 조직적인 강제 노역에 동원되는 북한 아동

2020-11-27

“돌을 깨고 도로를 건설하는 데에도 10살 이상 된 아이들을 동원해서 일을 시키기 때문에 수업에 치중하는 게 아니라 국가가 원하면 아이들도 돌격대처럼 일을 하게 합니다.” 수많은 북한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자기 머리보다 더 큰 자갈을 기차 철로에 옮겨 망치로 깨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설명이다. 농촌 동원부터 사적지 건설, 도로와 철길 개보수, 폐철 및 폐지 수집에 이르는 강제 노역에 내몰린 북한 어린이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기도한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베드로후서 3장 18절 말씀을 의지하여 어릴 때부터 강제 노역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공장이나 농장, 혹은 그 외 다른 곳에서 일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또한 성경을 읽으며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그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귀한 주의 자녀들로 삼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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