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진행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에서 용산 대통령실 타격 전략이 논의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데일리NK 북한 내부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군 전선부대의 작전임무에 추가된 중요 군사행동 계획 중 하나가 남측의 용산 대통령 집무실 타격 작전”이라고 한다. 이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에서 전쟁 시작 3분 안에 용산 대통령실을 비롯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등 우리 군의 핵심 통제 체계를 초토화한다는 ‘03분 타격’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대북관계가 수립되고 북한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갖추어지기를 기도한다.
“너는 포위당할 것에 대비하여 물을 끌어 놓고 너의 성채들을 튼튼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나훔 3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난 5년간 한국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이루기 위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응하지 않고, 유엔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중에도 음성적인 방법으로 북한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대남 무력도발을 일삼고 적화야욕의 이빨을 더욱 날카롭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 위정자들과 백성이 북한의 현실을 직시하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대북관계를 지향하게 하옵소서. 또한 무엇보다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막아설 수 있는 전쟁 억지력을 갖추고, 이를 위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강국과의 공조 또한 공고히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