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국경 봉쇄와 인도주의적 지원 중단으로 북한 주민의 건강 관리가 위험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암시장을 통한 비공식 의료 시장에 의존하던 북한 주민들, 그중에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적잖은 악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고령층 사망과 비전염성 질병 및 영양실조 인구 비율이 높은 북한의 구조상 가난한 주민들이 전염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하나님께서 그 땅에서 고통받는 주의 백성들의 신음 소리에 응답하사 그들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출애굽기 2장 24~25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의 국경이 닫히면서 의약품을 비롯한 각종 물품이 들어가지 못해 병에 걸린 북한 주민들의 치료가 지연되고 사망자가 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오로지 독재 권력을 휘두르고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주민을 사방이 막힌 궁지로 몰아넣는 북한 당국의 죄악이 이제 멈춰지게 하옵소서. 그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는 주의 백성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사 그들을 권고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