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돌림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주민이 많은데 약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아스피린,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 같은 감기약은 절품이라 소금물 함수(소금물 헹구기)를 하며 억지로 병을 견디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 이전에 국산은 물론 외국산 감기약이 흔했지만 지금은 수입 약을 구경할 수도 없다.” 최근 함경북도 농촌 지역에 유행성 독감이 돌고 있다는 소식을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에 물적 인적 왕래가 활발해져서 생필품과 복음이 자유로이 들어가기를 기도한다.
“그날에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더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분이 우리가 기다려왔던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하리라” 이사야 25장 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지난한 고난 중에도 주의 구원을 바라는 북녘 땅 주의 백성을 건져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식량은 물론 감기약마저 동난 그곳에 생필품과 의약품이 보내지게 하시고, 사람들의 왕래와 물자의 공급이 활발히 일어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기다리는 북한 백성으로 주의 구원을 기뻐할 날을 앞당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