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통제 강화 목적으로 인민반장에게 월급 지급

2024-01-11

새해부터 북한 당국이 인민반 반장에게 월급을 지불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비사회주의 척결을 위해 주민통제 말단기구인 인민반 조직을 한층 더 강화하려는 것으로, 인민반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월급을 지급한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즉 인민반장에게 매달 1천500원을 줌으로써 주민 통제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이다. 안팎에 감시와 통제가 있지만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위로와 평강 속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하나가 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는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는 온갖 교훈의 풍조와 간교한 속임수를 펼치는 사람들의 술책과 교활함에 휘말려 앞뒤로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모든 면에서 자라야 한다” 에베소서 4장 13~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갈수록 강화되는 감시와 통제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주민을 보호하여 주시고, 특별히 숨어서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을 지키사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계속하여 소망을 두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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