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황해남도 청단군에서 텔레비전 채널 고정장치를 풀고 한국 영화와 뉴스를 몰래 본 농장원 2명이 공개처형됐다. 앞서 4월에는 평양시에서 세계 소식과 거리 풍경 등이 담긴 파일을 유포한 혐의로 적발된 정찰총국 소속 군관이 공개처형됐다.” 통일부에서 주최한 ‘북한 주민들의 외부세계 정보 접근 여건과 증대 방안’ 토론회에서 북한 당국의 통제 강화로 북한 주민의 외부 정보 유입·유포 행위가 크게 위축됐지만, 여전히 외부 정보에 대한 갈망이 커서 다양한 방식으로 유입할 필요성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어떤 정보보다 복음이 보내져 북한 주민이 구원과 생명을 얻도록 기도한다.
“당신의 말씀의 맛이 나에게 얼마나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답니다 당신의 규범들을 통하여 내가 명철하게 되였으므로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시편 119편 103~10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복음을 듣지 못하는 북녘의 백성을 위해 간구합니다. 읽는 자에게 등과 빛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내부로 계속해서 보내지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경책을 갖고만 있어도 생명이 위태로운 북한 성도들을 보호하사 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나누며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그들을 자유케 하사 하나님을 예배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