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아사자 줄 이어, 남한 문화 접하면 공개처형

2023-12-13

“2022년 봄, 김 씨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어느 날 일어나면 ‘저 골목 누가 굶어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다음 날 비슷한 이야기가 들려왔다고 했다. 또한 김 씨는 북한이 방역수칙 위반자를 노동교화소로 보냈으며, 남한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당국의 단속과 처벌 수위를 높여 지난해 4월에 알고 지내던 22세 청년이 공개 총살되는 것을 강제로 봐야 했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일가족과 함께 어선을 타고 서해로 탈북한 김모 씨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하나님의 인의로 말미암아 북한이 죽음의 땅에서 생명의 땅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한다.

보라 여호와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 곧 그의 인의를 고대하는 자들을 살피시니 이는 그가 그들의 목숨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의 생명을 기근에서 지켜 살게 하심이라 우리 령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니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라” 시편 33편 18~2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사망과 고통으로 점철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굶주림으로 사람들이 죽고, 한류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공개처형당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기근에서 지켜 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한을 복음으로 자유케 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생명을 모든 북한 주민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도움과 방패로 삼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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