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공공기관으로 사칭하여 피싱메일을 보내는 북한 해킹 조직
2018-09-01
9월에 3차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지속해서 해킹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 평양시 류경동에 기반을 둔 해커 조직 ‘금성121’은...
“지난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이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치러졌다. 북한의 열병식은 지도자의 절대적 권위와 체제의 정당성을 과시하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내부 결속 강화, 주민 충성심 유도라는 사회적 효과와 함께 대외적으로 미국, 한국 등 외부 세계에 대한 억지력을 과시하는 메시지를 갖는다. 최근 야간 열병식, 첨단무기 중심, 시각 연출 강화, 외빈 초청 확대 등 변화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결국 우리는 약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라를 세우신다’고 말씀하신다.” 본회 선교연구원 보고서에서 정리한 내용으로 기도한다.
“너희는 와서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 곧 그가 온 땅에 어떠한 황페함을 불러오셨는지 보라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며 활을 부수고 창을 꺾으며 방패를 불사르신다 그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임을 알라 내가 모든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고 온 땅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신다” 시편 46편 8~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체제 정당성과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병식을 화려하게 치르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인간의 제국은 쇠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섭니다. 국방력으로 평화를 보장받으려는 북한의 간계는 물거품이 되게 하시고,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무기가 아닌 복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그 땅에 알려지고 높임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