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학교 과목 가운데 ‘정치와 경제’ 종강시간에 훈련생들이 강사인 탈북민 정은찬교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한 꽃다발입니다.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격한 정은찬교수는 눈물이 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남한의 정치경제와는 사뭇 다른 북한의 정치와 경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기 위해 북한의 실상을 담은 동영상 등을 보여주면서 강의가 알차게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이제야 비로소 북한을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배움의 유익함을 나누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실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우리들이 북한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알아가는 일에 더욱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4~17절에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신 주님, 3월에 시작되어 종강을 맞기까지 은혜 가운데 선교학교가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북한의 정치와 경제 등을 잘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배움을 통해 북한을 알아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혀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이들이 하나님이 행하실 통일의 시대 사역자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