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힘없는 노인 표적 삼는 학생 절도범 증가

2024-03-19

“평성시의 10대 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둑질을 하고 있다. 노인들은 힘도 없고 빠르지도 않아 도둑질해서 달아나도 쫓아와 잡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면 수업은커녕 경제적 과제가 부여돼 부담만 늘어나니, 어려운 집안 형편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도둑질에 나서고 있다.” 데일리NK가 전하는 최근 북한 소식이다. 생계난에 도둑질하는 학생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땅에 절도 행위가 근절되도록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자신을 성별하여 거룩해지라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다” 레위기 20장 7~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생계난에 부모가 있는 아이들도 도둑질을 해야 할 만큼 빈곤해진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긍휼을 구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짓밟는 일에 어려서부터 익숙해져야 하는 북한의 어린 생명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듣게 하시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받을 수 있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가 있게 하옵소서. 그 어떤 형편에라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거룩함을 지키게 하시고, 그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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