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탈북민을 사랑으로 품고 기다립니다

2022-07-06

“탈북민 사역은 사랑과 기다림입니다. 김일성에게 영혼을 빼앗긴 사람들, 신과 인간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사랑입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하고, 행동은 희생을 수반하기 마련이며, 희생 후에는 기다려야 합니다. 웬만한 섬김으로는 탈북민의 마음이 열리지 않습니다. 뒤통수를 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뒤통수를 맞더라도 누군가는 해야 하고 대가를 지불해야만 합니다.” 65회 모퉁이돌 선교 컨퍼런스 첫째 날 강사로 선 탈북민 김명숙 목사의 간증이다. 탈북민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고 남북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기도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꾀하지 않으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 고린도전서 13장 4~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기록된 말씀처럼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탈북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그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새 새명을 얻고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소망을 갖기까지 인내로써 기다리는 사랑의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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