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의 통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탈북민이 중요하다. 탈북민이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크다. 탈북민이 국내(남한)에 잘 정착해 자유를 누리면 북한 주민이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우리 국민과 (탈북민이) 통합하는 과정 자체가 통일 준비의 일환이다. 또한 해외 근무 외교관과 무역 계통 종사자 등 고위층 탈북자가 느는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의 발언이다. 탈북민들이 믿음 안에 온전히 거함으로, 남북을 복음화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뛰여난 지혜와 통찰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 세우신 그의 선한 목적에 따라 그의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이는 때의 완성을 위한 계획으로서 만유 곧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이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는 하나님, 3만 3천여 명의 탈북민을 어두움의 땅 북한에서 불러내어 이 땅에 보내신 것은 복음으로의 통일을 이루시려는 줄 믿습니다. 먼저 탈북민들로 하나님을 알게 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과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남과 북을 복음화하고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