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 파견돼 일하는 북한 무역 일꾼과 노동자 들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런데도 북한 당국은 ‘악성 비루스(바이러스)를 조국에 퍼뜨리지 않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며 노동자들에게 ‘귀국하지 말고 현지에서 버티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증상을 호소하는 해외 노동자들을 아무 조치 없이 방치하는 북한 당국의 무책임한 행동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하나님 편에 선 지도자가 세워져 북한 땅에 복음이 편만해지도록 기도한다.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신명기 17장 18절과 2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해외에서 일하는 자국 노동자가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고 심지어 사망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남에도 귀국 불가 원칙만 고수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을 주님 앞에 고발합니다. 백성을 억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백성을 섬기며 말씀을 따라 행하는 지도자가 세워져 북한 땅 곳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이름만 높아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