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 관리소의 경계벽과 울타리, 정문이 잘 관리되고 있다. 감시 초소들은 관리소 안을 중첩해서 볼 수 있도록 잘 배치돼 있다. 총 수용 인원은 최대 약 5천여 명으로 추산된다. 수감자들은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농경지와 과수원, 가축을 관리하고 수용소 내 목재 제품 및 경공업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북한 정권이 가장 악명 높은 정치범수용소 가운데 한 곳인 청진관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고 미 정보기관이 분석했다. 수감된 성도들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경주하도록,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도록 기도한다.
“그러나 사울은 교회를 멸하려고 집집마다 들어가 남녀를 끌어내여 옥에 넘겼다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그 말씀을 전파하였고 빌립은 사마리아의 한 성에 내려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다” 사도행전 8장 3~5, 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정치범 수용소에 구금된 수많은 북한 주민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통 중에 흘리는 이들의 눈물을 기억하여 주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경주해 가도록 성도들을 주의 권능의 팔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비록 몸은 갇혔지만 주변 수감자와 감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가장 어둡고 처절한 그곳에 구원과 생명이 꽃피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