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지난해 북한 주민 66% 일해도 돈 못 벌어

2020-11-06

대북제재 장기화로 북한 근로자 10명 가운데 6명은 기업소나 공장에 출근해도 한 푼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지난해 탈북해 한국에 거주하는 남녀 1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구원 중 1명이라도 공식 직장에 출근한 비율인 북한 주민의 공식적인 경제활동 참여율이 71.6%에 그쳤고, 직장에 나갔더라도 66%가 소득을 얻지 못했다는 응답을 얻었다. 이는 통일평화연구원이 2012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이다. 곤고한 자를 환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북한 주민에게 임하기를 기도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편 34편 6~9절 말씀을 따라 아무런 삶의 소망 없이 하루 하루를 처절한 생존의 나날로 보내고 있을 북한 주민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곤고한 자의 부르짖음을 귀히 여기시고 그에게 피하는 자에게 구원의 복을 허락하시며 모든 부족을 채우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환난에서 건져 주사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풍성한 하늘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