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하루 16시간 이상 노동과 당자금 헌납 과제에 시달리는 가운데, 최근 결핵 집단 감염까지 발생해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데일리NK 소식통은 “공장 노무자 대부분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한창 나이인데도 장시간 노동하며 급식 상태도 좋지 않아 면역력 약화로 쉽게 결핵균에 감염되어 죽어나간다.”라고 한탄했다. 북한 노동자는 대개 불법체류자이기 때문에 병원 치료는 고사하고 결핵약도 비싸서 못 사 먹는 형편이다. 중국에 체류 중인 북한 노동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됨으로 이들의 영혼육이 소성케 되기를 기도한다.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이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사야 28장 12~15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의 열악한 상황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과중한 노동량과 충성 자금 마련에 지친 핍절한 영혼에게 주의 말씀을 들려 주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만나게 하사 말씀으로 소성케 되어 영생으로 인도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