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식료품, 의약품 등 북한의 10월 대중국 수입 사실상 중단

2020-12-08

최근 공개된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북한의 대중국 수입액은 26만 달러였다. 이는 9월 수입액(1천888 만 달러)의 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민의 삶과 직결된 밀가루, 식용유, 의약품 등의 수입은 대부분 중단됐다. 장마당 물가도 크게 올랐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올해 초 1kg 당 6천 원 대였던 설탕 가격은 2만7천800원으로, 1만6천5백 원이던 조미료는 7만5천900원으로 급등했다고 밝혔다. 북한 경제의 생명줄인 북중 무역이 크게 줄어든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삶의 어려움이 가중된 북한 성도와 주민을 위해 기도한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1~3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국경이 열 달 넘게 봉쇄되면서 북한 경제 여기저기에서 경고음이 터져 나옵니다. 사방이 다 막힌 것 같은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북한 주민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한 부드러운 마음을 주사 참된 안식을 얻게 하시고 생존에 필요한 물품이 채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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