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지를 입는 문제는 우리 인민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는 자본주의 생활양식의 산물로서 주민들 속에서 진바지를 입거나 밀매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진행하라는 중앙의 지시가 있었다. 요즘 거리에 나가면 곳곳에 규찰대가 진바지를 입은 대상들을 단속하는 한편 검열 그루빠들이 지역을 돌면서 진바지를 제조하거나 밀매하는 주민을 단속하여 해당 기관에 넘기고 있다.” 북한이 청년들의 외부 사상 및 생활 양식 동조 현상을 경계하고 있다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 내용이다. 북한의 젊은 세대가 세상 풍조에 휩쓸리기 전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도록, 이를 위해 성경이 배달되도록 기도한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편 9~11절 말씀을 의지하여 자유주의와 개인주의, 물질주의에 노출되어 물들어 가는 북한의 젊은이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세상의 물결이 이들의 마음을 걷잡을 수 없이 휩쓸어 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빠른 시간 안에 북한 내부로 공급하게 하옵소서. 북한의 590만 가정마다 성경이 배달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한국과 세계교회 그리고 북한 성도들을 동원하사 물적‧인적‧영적 자원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