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주민에게 투자해야 할 국가 자원을 핵·미사일 등 군사비에 대규모로 지출하고 있다고 미국 중앙정보국이 최근 자료에서 지적했다. 단적인 예로, 북한 주민 중 26%만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그나마도 시골 지역에서는 11% 정도에 그치는데 북한 정권은 만성적인 전력난을 개선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올해 북한의 국방 예산은 전체 국가 예산의 15.9%로 2.6%를 지출하는 한국의 거의 10배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북한이 신무기 개발을 멈추고 하나님을 힘으로 삼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한다.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미가 3장 9~11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과도한 군사비 지출로 나라는 만성적인 경제난에 시달리고 주민의 삶 또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북한 당국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군비 경쟁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가공할 파괴력을 지닌 신무기가 그들의 자랑이 될 수 없음을, 오히려 올무가 됨을 깨닫게 하사, 오직 만군의 여호와를 힘으로 삼으며 하나님을 의뢰하도록 그들의 마음을 돌이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