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38편 16~2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6 내가 기도하기를, 내 발이 미끄러질 때에 그들이 우쭐거리며 나를 보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하였으나
17 내가 넘어지게 되였고 나에게 늘 고통이 있으니
18 이는 내가 내 비행을 자백하며 내 죄로 인하여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19 그러나 내 원쑤들은 기세등등하고 까닭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많은데
20 나에게 선을 악으로 갚는 자들은 내가 선을 추구하므로 나를 대적합니다
21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 어서 나를 도우소서, 나의 주 나의 구원자시여

[오늘의 기도] 무기를 자랑하며 위협하는 북한이 하나님께 나오게 하소서

“지난 3월 10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양국의 정례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되자 북한은 즉각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사정권에 들어오는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여러 발을 발사해 경고했다. 또한 지난해 서해 남포에서 건조 중으로 공개되었던 북한판 이지스함이 최근 동해 청진조선소에서도 건조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정은은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시설을 시찰하며 ‘핵 강국의 강력한 억제력이라는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북한의 무기 상황에 관한 본회 선교연구원 자료이다.

“너를 치기 위하여 만들어지는 병기는 결코 성공하지 못하고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너에게 정죄를 당할 것인즉 이것이 여호와의 종들이 받는 물림가산이요 그들이 나에게서 받는 무죄 판결이라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이사야 54장 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께 오직 자기 자신의 안위와 안전을 위해 많은 돈과 인력을 들여 무기를 만들고, 과장되고 거짓되게 자랑하며, 남한을 위협하는 김정은과 북한 당국의 어리석음을 올려드립니다. 세상의 어떤 강력한 무기도 하나님의 지혜와 뜻을 당해낼 수 없으며, 전쟁은 오직 하나님께 속했음을 북한이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옵소서.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는 한반도 땅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속히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이 민족에게 허락하신 자원과 지혜를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영적 전쟁에 사용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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