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경제도 민심도 시간도 김정은 편이 아니다
2019년03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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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가 지속되면 김정은의 타임 테이블에 차질이 생깁니다. 우선, 김정은은 3년 전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내놨어요. 이 계획은 중국으로 광물을 수출하고 중국 물자를 들여올 때 가능해요. 원산 갈마관광특구도 올해 10월 10일까지 완성하자고 해놨어요. 지금 건물 170개 동 골조만 해놨죠. 제재가 계속되면 언제 완공해 관광객을 끌어모으겠습니까? 만약 기한 내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김정은의 위상과 신뢰도는 많이 떨어질 겁니다. 이제 북한 사람들이 ‘매일같이 제재가 풀린다고 이야기하는데 도대체 언제 풀리는 거냐?’라고 생각하는 상황으로 갑니다. 김정은은 시간에 쫓기고 있어요.”

태영호 전 공사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하노이 회담 실패의 여파가 북한 경제를 뒤흔들고 더 나아가 김정은의 입지를 좁혀서, 북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이사야 51장 15절 말씀을 의지하여 2차 미북 정상회담 이후 요동 치는 북한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회담 실패로 제제 해제가 물거품이 되면서 북한 경제 개발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그간 핵무기를 내세워 뜻대로 될 것처럼 자고하던 김정은의 교만한 목이 꺾였고 김정은에 대한 민심 또한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핵무기가 오히려 체제 보장을 위협받는 역풍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여세를 몰아 북한이라는 바다를 휘저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옵소서. 바라옵기는 북한 내부로부터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복음 통일의 문이 열리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백성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