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모퉁이돌 동계 선교 컨퍼런스가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열린다. 장년, 청년, 어린이를 위한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탈북민을 비롯한 신학자, 선교사, 목사 등 다수의 국내외 강사들이 선다. 장년의 경우 컨퍼런스 주제 말씀인 시편 23편의 마지막 구절을 매일 아침 배우게 되며, 미국 휘튼대학 찰스 웨버 교수의 <부흥과 아시아 선교>, 인도 청년 사역자 임마누엘 포텐 목사의 <인도 부흥과 하나님의 역사>, 과거 통일전선부 대남전략 직속으로 일한 탈북민 강사의 <북한 대남 전력 전술> 등 북한과 통일, 부흥, 선교에 대한 강의들을 듣는다. 이외에도 워크숍, 간증, 기도, 찬양, 말씀 선포 등 다양한 순서들이 있다. 제58회 모퉁이돌 선교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부흥을 경험하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장 6절 말씀을 의지하여 제58회 모퉁이돌 선교 컨퍼런스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성령 안에서 진행되며, 참석자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해외에서 여러 강사님들이 오십니다. 준비된 강의를 통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개개인 안에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며, 통일 시대 일꾼과 다음 세대 복음의 주자들이 세워지는 놀라운 일들이 있게 하옵소서. 훈련 받은 자들이 컨퍼런스 이후의 삶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맡겨진 사역을 주 안에서 감당하는 충성된 자들로 삼아 주옵소서. 매번의 찬양, 기도, 말씀이 하나님 앞에서 뜨거운 제사로 올려지기 원합니다.

모든 일정과 과정을 주님 손에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