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로 시작한 제65회 선교 컨퍼런스가 3백여 명의 성인과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광야의 소리’ 방송인 남북연합예배로 마쳤다. 3박4일의 일정 기간 동안 ‘땅을 유업으로 주리라”는 주제 말씀으로 아침마다 성경 공부를 하고 북한 지하교회의 역사, 사진과 상품 포장지 등을 통해 보는 북한, 이주민 선교에 대한 강의와 탈북민 목사의 간증을 듣고, 국내외 14가지 영역의 선교를 경험하는 ‘미션 EXP’와 실제적인 선교에의 참여를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65회 선교 컨퍼런스에 충만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복 받은 사람들은 마음이 온유하니 마침내 땅을 상속받으리라” 마태복음 5장 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65회 선교 컨퍼런스를 열게 하신 하나님,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북한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고 참여하도록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 땅과 북한 지하성도를 영적인 땅으로 품게 하시고 유업으로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서도 북한과 열방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결단한 선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