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4월부터 노동자 1~2천 명 중국에 파견

2024-05-30

북한 당국이 최근 자국의 노동자들을 대거 중국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관계가 다소 회복된 데 더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감시망이 헐거워지자 북한이 신규 노동자 파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한 번에 수십에서 수백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으로 들어오고 있어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최소 천에서 이천 명이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소식통의 말이다. 북한 신규 노동 인력들은 곧바로 중국 지린(吉林)성에 위치한 의류 또는 전자부품 공장에서 노동을 시작한 상태로 전해졌다. 외화벌이에 동원된 북한 노동자들에게 복음이 들려 참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한다.

“너희가 예수를 본 적이 없어도 그를 사랑하고 지금 너희가 그를 볼 수 없어도 그를 믿으며 형언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즐거워하니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열매 곧 너희 령혼의 구원을 얻기 때문이다” 베드로전서 1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외화벌이에 혈안이 된 북한 당국을 꾸짖어 주옵소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감시받는 노동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귀에 복음을 들려 주시고 참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고향에 돌아가서는 복음 전하는 일꾼으로 서게 하옵소서. 또한 성경 보급의 길이 열리고 교회가 세워짐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북한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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