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022년, 무익한 종으로 섬깁니다!

2022-01-15

“1980년대 중국은 정말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그곳 성도들은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지키신 분이 하나님이셔라고 말하였습니다. 큰 고초를 당하고도 자본주의로 인해 믿음이 변질될 것을 염려하던 그분들의 모습이 저에게는 누가복음 17장 무익한 종의 비유가 적용된 삶으로 보였습니다.” 이삭 목사의 고백이다. 모퉁이돌선교회가 지나온 37년을 돌아보면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시고 역사하셨다. 순종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음이 은혜이다. 새해 모퉁이돌선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지금까지 해 오던 일을 다 하고 계속 시중을 들어라.’이다. 하나님의 일에 시중 들며 무익한 종으로 섬기는 모퉁이돌선교회와 동역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말하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하라” 누가복음 17장 10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2022년을 시작하는 모퉁이돌선교회에 무익한 종의 모습으로 사역할 것을 말씀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무익한 종의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선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역과 일꾼들이 성령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여 주님의 선교를 이루게 하시고, 선교를 지원하는 본부의 간사들 역시 오직 하나님의 뜻에만 순종하여 무익한 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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