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경 배달은 환경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이 배달되도록 역사하셨다. 북한에 새로운 형태의 말씀을 보낼 수 있게 하셨고, 중국은 밖에 나와 있는 중국인 디아스포라 성도들에게 다량의 말씀을 배달하게 하셨으며, 아랍과 이스라엘 등에도 다양한 형태의 성경을 보내게 하심으로 2만 8천여 권을 보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다.
“누가 시초부터 모든 세대를 불러 이 일을 시행하고 완수하였느냐 나 여호와이니 내가 처음이요 마지막이라” 이사야 41장 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하신 말씀이 성경 배달 사역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북한과 중국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임에도 펴신 팔로 친히 길을 내시어 말씀이 필요한 백성에게 보내지게 하시고, 아랍과 이스라엘에도 그들의 언어로 준비된 많은 성경을 보낼 수 있게 하신 하나님, 금년에도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께서 여시는 길을 따라 준비된 성경을 보내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폭포수같이 보내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