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평양과 지방의 방역 및 보안 관련자 450여 명이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졌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김정은이 지난 5월 1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참가한 평양시 대학생·근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소식통은 이때 발열자가 나온 것에 대한 책임을 추궁해 연관자들을 끌고 갔으며 이들은 정치범 중의 정치범이기 때문에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오는 곳으로 갔다고 전했다. 김정은을 우상화하는 죄악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북한에서 높아지기를 기도한다.
“그런즉 너는 선한 사람들의 길로 행하고 의인들의 길을 지키라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고 온전한 자는 거기에 남아 있으나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고 간교한 자는 거기에서 뿌리 뽑히리라” 잠언 2장 20~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철권통치 아래 신음하는 북한의 백성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김정은이 참석한 행사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는 이유로 관련자를 정치범수용소 완전통제구역으로 보내는 악행이 저질러졌습니다. 주민을 사지로 내몰아 김정은을 떠받드는 우상화의 죄악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북한에 온전히 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드높아지는 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