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다녀오고 나서 저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제가 본 북한은 고장 난 시계처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깨어지고 부서진 사회였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북한에 대한 생각에 꽉 사로잡혀서 헤어나오질 못했습니다. 예배를 위한 마무리 기도를 해 달라는 목사님의 요청을 받고도 저는 회중 앞에서 20분 넘게 북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랜 기간 성경 배달 파트너로 선교회와 일해 온 미국인 강사가 68회 선교 컨퍼런스에서 북한을 방문한 경험을 나눠 주었다. 황폐한 북한이 복음으로 회복되고 파괴된 교회가 재건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그 백성을 위하여 길을 마련하라 대로를 건설하라 건설하라 거기에서 돌들을 골라내라 그 백성을 위하여 기치를 높이 들라… 보라 너의 구원이 오고 있다 보라 그의 상급이 그에게 있고 그의 보상이 그의 앞에 있다 하라 하셨다 이후로는 그들이 거룩한 백성이요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라 일컬어지고 너는 찾은 바 된 자요 버림받지 않은 성읍이라 일컬어지리라” 이사야 62장 10~!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회복이 북한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래 황폐된 곳들이 다시 세워지고 길들이 수축되게 하옵소서. 고난받은 백성을 위로하여 주시고 구속하여 주옵소서. 핍박받아 지하로 숨은 교회들이 지상화되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