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혹한의 겨울, 북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소서
2025년11월04일

SNS로 공유하기:

“지금은 부지깽이도 뛴다는 가을이라 학생들도 학교에 나가지 않고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니고 있다. 조직에서 아무리 강연이니 학습이니 내밀어도 사람들의 관심은 겨울을 어떻게 버틸지에 있다.” 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북한 내부에서 조직별 정치사상 사업이 강도 높게 진행됐지만, 정작 주민 참여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시급한 월동 준비 때문에 조직 생활을 등한시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는 게 데일리NK 소식통의 설명이다.

“하나님 내가 당신께 피신하니 나를 지키소서 여호와는 내 소유의 분깃이며 나의 잔이시니 당신께서 나의 몫을 지키십니다 당신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니 당신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당신의 오른편에는 영원한 희락이 있습니다” 시편 16편 1, 5,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혹한을 앞두고 또 한 번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야 하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주께 피하는 자들을 지키시는 하나님, 주의 손으로 덮어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사상적으로 세뇌당하는 그들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사 어려움 중에도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분깃으로 삼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