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해외 파견 북한 여성 노동자 성폭력 피해 빈번

2023-03-03

해외에 파견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일상적인 성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랴오닝 성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북한 여성은 남성 간부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한 후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는데 가해 남성이 돈으로 사건을 무마했다고 한다.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들은 성폭력을 당해도 신고하거나 처벌할 수가 없어 문제 제기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상처받고 깨어진 북한 해외 노동자들이 복음 안에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함이 얼마나 선한가 그를 찬양함이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가…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유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신다… 우리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풍성하시며 그의 명철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여호와께서 짓밟힌 자들을 들어올리시나 악한 자들은 땅에 던지신다” 시편 147편 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가혹한 노동 착취에 더하여 성적 유린까지 당하는 북녘 동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상처를 싸매고 짓밟힌 그들을 들어올려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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