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해외 현지 대사관 및 영사관 직원, 해외 파견 노동자 사이에서 심심찮게 나타나는 탈북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는 지시를 계속 내리고 있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파견 대상의 관리 체계를 기존 3인 감시에서 4인 감시로, 하루 1회 점검을 3회 점검으로 바꿔, 매 시각 위치를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등 동향 관리를 최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의 탈북 차단 노력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여호와께 새 노래를 부르라 그가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자신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승리를 거두셨고 여호와께서 자신의 승리를 알리시며 자신의 의를 모든 나라의 눈앞에 명백히 보이셨다 그가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자신의 인의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승리를 보았다” 시편 98편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제 아무리 북한 지도층이 탈북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눈과 귀를 가리운다 해도, 복음이 주민에게 심기고 생명이 살아나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막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북한 당국의 억압의 사슬에서 주민을 자유케 하시고, 복음이 자유로이 전파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그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