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전국 사업소에 빼돌린 곡식 있는지 일제 검열
2022-03-03
“지난달 26일부터 쌀, 밀, 옥수수 등의 곡물을 관리·공급하는 전국의 양정사업소에 중앙 검열이 시작됐다. 보통 양정사업소 지배인들은 책임비서, 보위부장, 경영위원회 등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민갑부’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영상물 유통 사업으로 돈을 벌어 온 평안남도 도 보위국 정치부장의 딸과 그 남자친구가 지난 1월 중순께 공개총살을 당했다. 아버지 등 다른 가족들은 정치범수용소행 처벌을 받았다. 외부 영상물 반입 및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이 계속되고 있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근거로 북한 당국이 공포 정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보도했다. 외부 정보 유입이 철저히 차단된 엄중한 상황이지만 북한 내부로의 성경 배달과 말씀 전파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기를 기도한다.
“너는 내가 전한 복음대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으신 다윗의 씨,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그 복음으로 인하여 내가 죄수같이 고난을 당하고 사슬에 매여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매이지 않는다” 디모데후서 2장 8~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영상, 특히 한국에서 제작된 영상을 보았다는 이유로 처형당하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올려드립니다. 비록 외부 정보가 흘러 들어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매이지 않습니다. 이미 전해진 복음의 진리로 북녘 땅을 자유롭게 하옵소서. 또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 계속 서 있을 수 있도록 성경책이 배달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일이 멈춰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