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땅, 북한

2021-10-19

“열병식•탱크•선전물이 그려진 벽화 이면의 사람들, 친절하고 재미있고 창의적이며 내면이 단단한, 내가 만났던 북한 주민들을 독자들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외교관 남편을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북한에 거주한 기록을 담은 영국인 린지 밀러의 책 《비슷한 곳조차 없는》의 한 구절이다. 책에는 틈만 나면 선을 보라는 부모님과 살 좀 빼라는 친구들이 피곤한 주점 직원, 은퇴를 기다리는 류씨 아저씨, 외부 세계에 눈뜬 후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못하는 외교관, 술에 취해 등장한 운전면허 심사관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날 수 있다. 북한 땅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영혼이 있음을 기억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사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라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요한복음 3장 16~17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완전히 부패하고 타락하여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무한한 긍휼로 덮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이 북녘 땅에 충만히 흘러 넘쳐 그들로 살아나게 하옵소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북녘의 모든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아름다운 덕을 찬양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