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의 인권을 파괴하는 북한의 가치관이 사라지게 하소서
2025년03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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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존중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급적 기준에 따라 취급된다. 이런 이유로 체제에 불응하면, 가차 없이 처형되거나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진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인도 처단 대상이며, 남한 사람들도 정치범으로 규정된다. 이러한 북한의 가치관은 앞으로 통일 시에도 많은 갈등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인권이 사람들을 계급적인 성격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로 대하는 수준으로 개선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나의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나의 얼굴을 구하고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역대하 7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에게 계급적 성격을 부여해 자신들의 체제에 불응하면 가차없이 처단하는 북한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북한 땅에서 자행되는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죄악이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사람을 물질화하는 뿌리 깊은 유물론의 가치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로 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