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

[오늘의 기도] 지하교회의 숨겨진 예배가 민족을 살리는 불꽃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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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보여지는 교회, 숨겨진 교회, 두 종류의 교회가 있다. 공식적으로 인정된 칠골교회, 봉수교회, 장충성당, 러시아정교회인 정백사원이 있고, 그 외 드러나지 않는 지하교회가 있다. 유엔 등 여러 기관에서는 북한의 기독교인을 10~40만 명으로 추산하는데 북한정의연대 정베드로 대표는 북한 지역에 존재하는 최대 40만의 기독교인 가운데 수용소 등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기독교인이 약 2~5만 명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회 선교연구원 자료이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통해 어둠의 진을 무너뜨리고 주님의 이름을 다시 세워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어리석은 자들을 택하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자들을 택하여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셨다 또 하나님은 세상의 천한 자들과 멸시받는 자들 곧 아무것도 아닌 자들을 택하여 무엇이 된 줄로 여기는 자들을 페하셨으니 이는 어떤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고린도전서 1장 27-2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사람의 눈에 숨겨지고 약해 보이지만, 주님의 눈에는 강한 자들인 지하교회 성도들을 통해 북한 땅을 뒤흔드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핍박 속에서도 무릎 꿇고 드리는 그들의 기도가 하늘 문을 열고, 어둠의 진을 무너뜨리게 하실 줄 믿습니다. 지하의 기도가 지상을 뒤엎고, 숨겨진 예배가 민족을 다시 살리는 불꽃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무너진 제단 위에 주님의 이름이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