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살아가는 북한 성도들이 있다. 그들을 통해 버려지고 방치된 어린 생명과 굶주린 백성에게 금년 성탄절에도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북한 성도에게 성탄 선물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미 많은 성도들이 사랑으로 참여하고 있다. 엄동설한의 추위가 몰아 닥친 북한에 성탄 선물을 보냄으로 구원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의 평화가 북한에도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셨다…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복을 비신 후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 앞에 높게 하시니 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었고 그 남은 조각을 열 두 광주리 거두었다” 누가복음 9장 13절과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과 같이 금년에도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낼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혹한의 추위와 삼엄한 통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성도들에게 성탄절이 되기 전 필요한 것이 준비되어 보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길들이 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지도자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흘러가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