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평양 중심구역, 금수산궁전도 전력난

2024-12-05

“지난 5~6월이 그나마 올해 전기가 제일 잘 왔던 때이다. 7~8월은 하루 평균 약 1시간씩 주 4회 전기가 공급됐는데, 중심구역인 중구역과 평천구역, 만경대구역 등 주민 살림집 전기도 거의 오지 않았다.” 데일리NK에 따르면 지난 6월에 비해 11월 평양시 중심부 야간 불빛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북한이 24시간 전력을 보장하려 하고 비상전원장치까지 갖춰 놓은 금수산태양궁전과 만수대언덕에서도 야간 불빛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흑암에 잠긴 북한에 생명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였다 그 빛이 어둠 가운데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시는 이가 계셨다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으나 세상이 그를 알려 하지 않았다” 요한복음 1장 4~5절,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어둠에 잠긴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첫 빛을 창조하신 주님, 흑암 가운데 행하며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는 북한 주민을 주님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생명과 진리의 빛이 그들 가운데 비침으로, 모든 영혼이 주께 나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