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신의주-평양 간 1호 국도에서 당 중앙으로 올라가던 금괴 200kg가 강탈당했다. 얼굴을 가린 3명의 강도가 금이 들어 있던 상자를 탈취해서 도주했다. 금을 운반한 차량에는 두 명의 무장 군인이 타고 있었으나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한다. 신의주와 북중 국경 일대가 발칵 뒤집혔고, 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북한 체제를 뒤흔드는 사건들을 통해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앞당겨지기를 기도한다.
“원하오니 당신께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시여 산들이 당신 앞에서 진동하게 하소서 불이 섶을 사르고 불이 물을 끓게 하는 것처럼 당신의 이름이 당신의 대적들 앞에서 알려져 민족들이 당신 앞에서 떨게 하소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무서운 일들을 당신께서 행하고 내려오셨을 때에 산들이 당신 앞에서 떨었습니다 당신 외에는 자신을 바라는 자들을 위하여 일하는 다른 하나님을 옛부터 귀로 듣거나 감지한 자가 없었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습니다” 이사야 64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70년 넘게 김씨 일가 독재 체제 아래에서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그들의 탄식과 신음 소리에 응답하여 주사, 북한 당국과 지도자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일을 행하여 주옵소서. 체제가 뒤흔들리는 여러 사건과 상황을 통해 모든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며 경배하는 날이 앞당겨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