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남북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예배하게 하소서
2025-06-25
1950년 6월, 무력으로 통일을 시도했던 북한은 75년이 흐른 지금, 남북이 하나의 민족이라는 사실마저 부정하는 듯한 태도로 분단을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지난달 21일 북한 신형 구축함이 진수식 도중 쓰러지기 한 달 전인 4월에도 함정 좌초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상 작전 중이던 함정 한 척이 가라앉았는데,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이유로 함대사령관과 정치위원 등 고위 간부 10명 가량이 평양 강건종합군관학교에서 총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고위 간부가 무더기로 숙청된 데 이어 구축함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사실상 재편 수준의 해군 인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너희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계획을 내가 분명히 알고 있으니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그것은 너희를 해롭게 하려 함이 아니라 너희 평안을 위한 것으로 너희에게 희망 있는 미래를 주려 함이다 그때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호소하고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에게 귀 기울이리라” 예레미야 29장 11~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이 공포 정치와 독재 정권 아래 숨죽여 울고 있는 북녘 백성에게 응하기를 간구합니다. 그 땅을 묶고 있는 흑암의 권세는 떠나고,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남과 북, 온 열방에 흩어진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사 북한을 복음으로 속히 자유케 하시고, 그들로 구원의 복을 누리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