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가축 사료용 비지로 끼니 해결하는 북 주민
2024-12-10
혜산시 외곽 지역 주민 대다수가 비지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데일리NK가 밝혔다. 북한에서 비지는 대체로 집짐승 사료로 사용돼 왔다. 겨울이라 땔감 구입에...
해방과 함께 공산주의를 채택한 북한은 80년 동안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수령을 인간이 아닌 신적 존재로 둔갑시키는 데 몰두해 왔다. 정치와 교육, 군사, 행정, 경제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망라해 수령을 신격화했다. 그 결과 수령주의는 곧 하나님처럼 북한 주민을 통치하고 지배함으로써 세계 10대 종교의 반열에 올랐다. 안타깝게도 북한을 연구하는 대한민국의 학자들까지도 신정국가인 북한을 타 사회주의 국가들과 동일한 선상에 두고 바라보고 있다.
“너희 중에 잡다한 신을 두지 말고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라 나는 애굽 땅에서 너를 이끌어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다” 시편 81편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외피를 쓰고 북한에서 수령을 신격화하는 죄악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도둑질하여 김일성유일사상으로 둔갑시키고 우상숭배를 자행케 한 죄악을 회개합니다. 북한을 다른 공산주의 인민민주주의 국가로 가르치고 배우는 대한민국의 무지함을 회개합니다. 남북이 이 모든 죄악을 벗어버리고 하나님만 따르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